22년 12월의 강점편지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 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옛 선지자 에녹 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1. 제주열방대학 성경연구학교(SBS)
36주의 학교 과정 가운데, 현재 6주차를 지내고 있습니다. 간사로서 살아가는 큰 기쁨 중 한 가지는 가족 같은 공동체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즐거운 대화와 나눔이 끊이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과 섬기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곳이 너무 좋습니다. 제주에 내려올 때 상상하지도 못했던 선물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때문에 다시 주님을 신뢰함으로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르기로 결정합니다. 주님 계신 곳은 그 어디나 하늘 나라이기 때문이겠죠. 제가 그 증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2. IBS(귀납적 성경 연구) 세미나 - 대구
3일간의 귀납적 성경 연구 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대구 지역의 예배사역자들이 모인 곳에서 강의를 진행하였는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모인 곳이기에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이 뜨거웠습니다. 특별히 말씀을 나누기 전 함께 예배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기쁨을 부어주셨습니다. 낮은 자를 사용하시고 연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저도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준비하는 시간이 어려웠지만, 귀한 열매를 거두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3. 제주평안교회 겨울 수련회
4년 만에 교회에서 성탄전야제 발표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매번 말도 없고 수줍은 모습만 보았는데, 제가 아는 아이들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훌륭한 공연이었지만, 실력을 떠나 아이들이 모이기에 힘쓰고 한 마음으로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 큰 감동이었습니다.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하며,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이후에 새벽 2시가 지나도 돌아갈 생각이 없어보여 당황했지만, 성탄 예배(11시)를 위해 아쉽게도 모임을 마쳤습니다. 늦은 시간 귀가하여 예배에 못 오지 않을까 염려하였지만, 모든 아이들이 예배에 참석하여 제 믿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다시 한 번 아이들과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월 5~7일(2박 3일) 동안 '힐링캠프' 라는 주제로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안식을 누리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약 20여명의 학생들과 10명의 스탭들이 참여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역사하심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4. 사명을 찾는 강점 세미나
나는 꿈이 없거나 실행할 수 없는 사람들이 꿈을 꾸고 실행하도록 가르치고 동행하고 먼저 가는 사람이다.
나의 사명 선언문
57회 사명을 찾는 강점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후의 일정이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잠시 코치로서의 저의 모습과 세미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미나 과정에 대한 도전이 있어서 연구하고 개발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제가 공지하는 세미나가 아닌 개별적인 요청에 의해서만 세미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저와 강점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일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것이 저의 사명 중에 한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5. 2023년 성경 통독
새해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유익한 성경 통독을 함께 해요! 신약 성경을 두 달간 읽습니다. 말씀을 꾸준히 읽는 것, 내 곁에 말씀을 두는 것, 말씀이 내 삶을 조명하도록 하는 것, 말씀 앞에 겸손히 머무는 것이 가장 귀한 일입니다.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제게 연락 주세요.
6. 아픔과 고통
제주에 눈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 제주는 눈이 많이 오면 제설 작업이 원활하지 않아 이동 수단이 제한됩니다. 주일 아침 교회 가는 길이 정말 망설일 정도로 걱정되었지만, 가야하기에,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기에(물론 아이들이 오지 않을 거란 의심도 하였습니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운전하여 교회에 예배 시간 직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정말 눈이 많이 왔는데도, 이번년도 가장 아이들이 많이 출석하였습니다. 제가 눈이 많이 왔다는 핑계로 오지 않았다면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정말 당황하고 실망했을 겁니다. 비록 어렵고 힘든 길일지라도 작은 믿음일지라도 발걸음을 옮기니 큰 역사(제게는 큰 역사예요^^)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최근 건강의 문제가 있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몸도 않좋고 마음도 심란하여 어떤 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너무 귀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하십니다(당신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 이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나를 귀하다 하시며 사랑한다 하시며 고맙다고 까지 하시는 주님이시기에 다시 용기 냅니다. 물론 건강 관리도 해야겠지만, 제가 부르심의 자리에서 믿음을 놓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황과 환경과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 모든 열방을 다스리시며 실수가 없으신 주님을 신뢰하기 원합니다. 지나온 세월들을 돌아보니 주님은 실수가 없으셨습니다. 다시 그 믿음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7. 34가지 강점이 벽을 뛰어 넘는 이유
34가지 강점의 소유자는 어떻게 거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는 문제해결의 강점(복구)이 34번 입니다. 매번 문제 앞에 어려움을 느끼는데, 분명 다른 테마들에게도 문제 해결의 능력이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8. 기도제목
* 지난달 제가 기도요청을 하였던 정성운 권사님은 현재 퇴원을 앞두고 계십니다. 많은 이들의 기도 덕분에 많이 호전되긴 하였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역사와 중보자의 뜨거운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선하게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 혹시 기도제목을 나누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제게 언제든 나눠주세요. 함께 기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저희 가정은 2023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하며 오직 주만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제주평안교회 학생부 수련회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필요한 사람들이 채워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언젠가 모두의 얼굴을 보며 사명과 강점을 나누는 시간이 오길 기대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