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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I 동역 소식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개업, 커피 바리스타 교육

아낌없이 주는 나무(Giving Tree) 개업

느헤미야 글로벌 커뮤니티 센터 (양천구 신정동), 바로 길건너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 (Giving Tree)라는 앤틱 & 빈티지 샾을 개업하였습니다.

NGI 를 기도로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는 유상옥 선교사님과 함께 돕는 이들은 앞으로 이 사업장을 통해 이 사업장의 선한 뜻을 알고 기증한 물건들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위탁판매,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이 지역에서 선하고 영향력 있는 사랑과 나눔, 섬김과 베품이 넘치는 장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장에서 남는 이윤은, 탈북 가정과 청(소)년을 돕는데 후원금으로 사용이 됩니다.

믿음과 열정, 헌신과 섬김으로 이 사업장을 시작하신 유상옥 선교사님과 옆에서 여러 모습으로 돕고 참여한 손길들을 기억하시길 원하며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업장이 운영되는 뜻을 통해 기쁨을 얻고 마음의 평안과 감사도 넘쳐나고 지역의 축복과 복음과 나눔의 통로가 되며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

커피 바리스타 교육

NGI 에서는 탈북민들의 정착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커피 전문점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계시는 김학달 바리스타의 재능 기부로 6명의 학생들이 5주 (11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걸쳐 바리스타 교육을 들었습니다. 김학달 바리스타의 열정적인 강의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바리스타 수업은 커피의 역사 및 원두 구분법으로 원두에 대한 지식을 배웠고, 후에 드립커피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최상의 커피 맛을 내는 방법을 경험하였습니다. 생두를 볶는 실습을 하면서 로스팅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매 강의마다 학생들이 커피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5주간의 짧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커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추후에 심화 학습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 시험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습니다.

올해는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더 많은 탈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Credits:

다음 제작자의 이미지로 제작됨: eliasfalla - "coffee coffee grinds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