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 수업 [토익반 3개반 운영, 영어 집중반 6개반 운영]

주 2회 2시간씩 소그룹으로 진행되었던 파트타임반 수업에는 약 30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영어 공부와 영적 훈련을 받았습니다. 가을학기 수업을 듣는 많은 학생들이 대학 과제와 기말 시험으로 바쁜 와중에도 수업에 꾸준히 성실하게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학기의 경우 수업과 과제 제출을 성실히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근상, 열심상등을 푸짐한 상이 준비되었고, 토익반 학생들에게는 실제 토익시험 비용을 일부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온라인 1대1 멘토링

멘토링 프로그램은 영어 공부를 원하는 학생과 원어민 봉사자가 1대1로 연결되어 12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신앙과 삶의 전체 영역의 상담으로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이 가능한 수업 시간대와 멘토링 봉사자가 연결되어 풍성하고 유익한 수업이 진행되었고 가을학기에는 22개의 그룹들이 학생과 원어민 봉사자가 연결되어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멘토링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느헤미야 키즈 클럽

느헤미야 영어 키즈 클럽 (Nehemiah English Kids Club)을 10월 15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번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박조이 팀장님을 중심으로 Jarid Reiter (영어성경공부), Gabby Jeong (찬양과 만들기), Keren Jung (영어찬양인도) 봉사자님이 원어민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7번의 예배때에는 정규호목사, 이주용간사, 박지은간사님 등이 복음서에 있는 예수님의 행적에 관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Jarid Reiter 선생님은 일리노이주 출생으로 시카고에서 크리스찬 대학을 졸업한후 현재는 영어 대안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고 Keren Jung 은 미국 태생으로 완전한 영어와 한국어를 하는 어린아이들과 음악을 좋아하는 봉사자입니다. 남편이 한국인인 Gabby Jeong 선생님도 모일때마다 율동과 크래프트 (만들기), 게임 등의 유익한 시간을 인도하였고 맛있는 간식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지막 모임을 함께 하지 못하였기에 NGI 간사님들이 정성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를 준비하여 참여했던 모든 어린 친구들에게 보내드려,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기도 했습니다. 어린 영혼들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NES봉사자 모집

" 재영이가 점점 말씀을 사모하는 것 같아 감사해요. 재영이는 지난 주, 스스로 성경을 읽고 묵상했다고 하였고 Gospel City Church 예배에 참석하며 교회안의 소그룹 모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재영이에게는 제가 성경의 전체적인 개요를 소개해 주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좋아했어요.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통해 재영이가 직접 성경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었던 것 같아요. 이것은 저에게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었는데, 탈북 학생들을 향한 (중국에서 중국 학생들과의 7년 동안 기간에도) 우리의 소망은 이 소중한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하나님을 사랑 할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

NGI가 탈북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소중한 말씀을 가르칠 수 있도록 만나고 대화하고 소통하고 영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1 영어 멘토링으로 섬기고 있는 Els 선생님의 간증을 나눕니다.

NGI에서 운영하는 NES에는 Els와 같은 많은 영어권 봉사자 선생님들이 함께 동역하고 있습니다.

1:1 영어멘토링 / NES 영어학교 소그룹티칭 봉사자 모집!

| 기간: 12주, (일주일에 1회, 2시간)

| 대상자:탈북민 청소년, 청년 (14세-35세)

| 봉사자: 예수님을 사랑하고 (구원의 확신이 있는자), 탈북민 청(소)년 다음 세대를 섬기고 싶은 분들로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헌신자 (20세 이상)

| 모집: 상시

탈북청(소)년과 함께 삶을 나누고 영어공부를 도와 줄 봉사자 선생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느헤미야 제자훈련캠프(NDC) 사전캠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도계에 위치한 수련회장소에서, 7명의 탈북 청년들 그리고 NGI 스태프들이 참여하여 느헤미야 제자훈련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출발일 아침 일찍 모여, 강원도 산골 도시인 도계로 향하였고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나 산과 바다, 나무와 눈을 마음껏 누릴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매 시간 진행되는 예배와 카운셀링, 세미나 프로그램에서 케네스 배 선교사, 정규호 목사, 최원 간사 (YWAM 라스베가스 센터장)님이 말씀을 전해주셨고, 통일을 준비하며 도계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 ** 선교사님께서는 집회시마다 찬양을 인도하셨습니다.

뜨겁게 예배하며 기도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한해를 주님께 맡기는 복된 시간이었고 동해 바닷가를 찾아 겨울바다를 누렸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는 현재 예수원 대표이시고 대천덕 신부님 (루빈 아처 토레이)님의 아들이신 벤 토레이 신부님이 거하고 계신 태백시에 있는 산 중턱의 커뮤니티 센터를 찾아, 통일과 북한땅, 그리고 탈북민들에 관한 계획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NGI 후원의 밤

지난 12월 17일 느헤미야커뮤니티 센터에서 21년도 후원자의 밤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시간에는 지난 21년도에 NGI에서 진행되었던 다양한 사역들을 보고 하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새롭게 시작된 온라인 영어 공부, 멘토링에 참여하는 탈북학생들의 참여가 증가하였습니다. 그 중 4명의 탈북 학생이 후원자의 밤에 참석하여 그동안 NGI와 함께 했던 은혜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22년에 진행될 사업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We Disciple’이라는 주제로 22년 한 해는 많은 탈북 청년들이 NGI를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로 서기를 기대해봅니다.

NGI 송년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