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I 탈북민 사역 가운데 환대에 관한 박사논문을 쓰기 위해 한달정도 NGI 사역에 참여하신 양현준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샬롬. NGI 가족들에게 인사드립니다. 양현준 목사입니다. 저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년 동안 장년과 다음 세대 사역으로 교회를 섬겼습니다. 지금은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 학업을 하고 있고 마지막 논문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쁜 아내와 잘 생긴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도 다양한 갈등이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와 사회에 갈등이 더 깊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해를 위한 ‘공동선’과 ‘공동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환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환대의 핵심은 낯선 사람을 조건 없이 나처럼 사랑하며 존중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세상은 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며 환대를 기쁨으로 실천합니다. 2021년 탈북인들을 기쁨으로 환대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NGI의 사역과 그 열매를 볼 수 있었기에 감사합니다.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을 하나님은 기억하십니다. 이 땅의 나그네로 힘들게 살아가는 탈북인들을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기억하고 사랑하는 북한과 북한 주민들을 품고 기도하며, 탈북인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환대하는 대표님, 본부장님 그리고 간사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이 사역에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는 NGI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2022년에도 NGI의 사역을 통해, 느헤미야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더 든든하게 세워지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NGI 가족 여러분,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